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여행 갔던 곳 중 한곳인 천지연 폭포,
다녀본 관광지중 선물용 초콜렛을 가장 싸게 팔던 곳이었어요.
숙소에서 가깝기도 했고, 사실 거의 10년전쯤 제주도에 왔을때도
가 봤던 곳이지만 다시 가보니 감회가 새롭긴 하더라고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관광지라 한국인보다는 중국인이 더 많은 것 같았지만,
여럿이 함께 하니 어딜 가도 좋았습니다.
천지연 폭포 입장료는 2,000원이에요.
제주도 관광지는 어딜가나 입장료가 다 있답니다.
천지연 폭포 입구,
걷기 싫어하는 일행들은 많이 들어가야 하냐고 지레 겁을 먹는데요.
입구에서 폭포까지 제 기억으로는 1km정도 되는것 같아요.
놀러가서 그 정도는 걸어줘야죠 ㅎㅎ
천지연 폭포를 따라 흐르는 못에 노니는 오리들,
이런 다리를 건너서 갈 수도 있어요.
곳곳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드레스 차림인 중국인들이 많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도 해외여행 갈 때 아웃도어 의류를 잘 입는 것과 같은 것인가...
중간 중간 사진 찍을만한 곳이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옆에 물이 계속 흐르다보니 조금 습하기는 해요.
바닥이 보일 정도는 아니지만 물이 참 맑습니다.
드디어 폭포에 도착했어요.
전날 정방 폭포를 보고 온지라 약간은 임팩트가 약하지만
시원한 물소리와 아담한 소가 운치있고 멋있어요.
폭포 바로 앞에서 포즈 잡아봤습니다.
바로 뒤에 커다란 돌이 있어서 그 위에서 포즈 잡아도 좋아요.
저희는 내려가기 귀찮아서 그냥 앞에서 ㅎㅎ
돌아오는 길에 잠잠한 호수가 예뻐 찍어봤어요.
마지막 날이어서 선물용 초콜렛을 꼭 사려고 했는데,
제 경혐의 결과로는 도로변에 있는 기념품점 보다는 관광지 앞에 있는
기념품점이 조금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녀본 관광지 중에는 천지연 폭포에서 파는 초콜릿이
제법 큰 박스 6개 들이에 1만원으로 제일 저렴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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