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갔던 술집중 안주 푸짐하고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던 호프집 노량진 비어앤빌입니다.
노량진 먹자골목, 노량진역 3번출구로 나와 쭉 걸어가면 다이소가 보이는데요.
길건너서 들어가는 골목이 먹자골목 시작입니다.
그 골목에서 조금만 들어가다보면 2층에 비어앤빌이라고 보여요.
저희가 들어간 문이 흡연구역이라 담배피는 사람 많았어요.
지금 이렇게 식당들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바뀐걸보면 참 쾌적하고 좋은데
예전에는 그렇게 담배연기 자욱한곳에서 어떻게 밥도 먹고 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저희는 네명이라 룸같은 곳에 들어갔고요.
메뉴판 사진도 찍었는데 조명이 너무 강해서 여기는 안올리려구요.
근데 가격이 다 저렴해서 만원 넘는 안주가 거의 없어요.
이게 철판 불닭볶음 과 주먹밥? 뭐 이런메뉴였는데 가격은 아마 9,900원 이었던듯~
양도 많고 주먹밥도 엄청 크고 푸짐푸짐합니다.
메뉴 3개를 시키면 3000원인가 할인해줘서 굳이 3개를 시켰습니다.
이건 훈제삼겹? 베이컨 두부김치볶음.
통조림 귤이 좀 에라지만 괜찮아요. 훈제삼겹이 맛있더라고요.
김치는 좀 짰지만 두부랑 같이 먹으면 술안주로 딱!
요건 소세지 감자, 일반적인 맛이에요.
근데 가격대에 비해 전반적으로 안주들이 다 푸짐푸짐해서 좋았어요.
노량진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물가가 싼듯합니다.
노량진 비어앤빌 위치에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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