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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정자동 전원마을 공터에서

by 추억. 2015. 3. 8.

 

분당 정자동 전원마을.

이 동네에 이사온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간다.

 

집에서 1분 거리인 이 공터가 마음에 들어서 이사한 계기도 있는데..

정작 이사오고 나서는 몇 번 못가봤다.

 

그냥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만족하기도 하지만 ㅎㅎ

 

 

 

 

참 조용하고 운동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겨울이라 더욱 조용하다.

간만에 일찍 일어난 날 아침 8시경 갔더니 좀 썰렁하기도 하다.

 

겨울보다는 날이 좀 따뜻해지면 더욱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될 듯.

봄부터 가을까지는 이 동네 자체가 더욱 정이 갈 것 같다.

 

 

 

 

이제 봄이 왔으니 자주 나가서 운동을 해야겠다.

조깅도 하고, 배트민턴도 치고..

 

 

 

정자동 전원마을..

이 동네에 언제까지 살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집만 들락날락거리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행복함을 맘껏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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