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전원마을.
이 동네에 이사온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간다.
집에서 1분 거리인 이 공터가 마음에 들어서 이사한 계기도 있는데..
정작 이사오고 나서는 몇 번 못가봤다.
그냥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만족하기도 하지만 ㅎㅎ
참 조용하고 운동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겨울이라 더욱 조용하다.
간만에 일찍 일어난 날 아침 8시경 갔더니 좀 썰렁하기도 하다.
겨울보다는 날이 좀 따뜻해지면 더욱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될 듯.
봄부터 가을까지는 이 동네 자체가 더욱 정이 갈 것 같다.
이제 봄이 왔으니 자주 나가서 운동을 해야겠다.
조깅도 하고, 배트민턴도 치고..
정자동 전원마을..
이 동네에 언제까지 살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집만 들락날락거리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많은 시간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행복함을 맘껏 느끼며..~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렴한 술집, 노량진 비어앤빌 (0) | 2015.03.12 |
---|---|
포천 캠핑장 파인트리 글램핑장 (0) | 2015.03.10 |
정자동 브런치카페 카페드로잉 (0) | 2015.03.08 |
광화문 엘키친 레스토랑 맛 리뷰 (0) | 2015.02.23 |
갤럭시탭S 8.4 후기 및 가격 (0) | 2015.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