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친구가 셀프 웨딩촬영을 하면서 따라가게된 제주도,
촬영하고 시간이 남아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정말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것 같아요.
사람들이 발길이 많이 닿은 곳도 있지만 또 한적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재미죠.
오늘 포스팅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았지만
뻔하다면 뻔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비올 때 가기 좋은 실내 박물관,
트릭아트 뮤지엄 이에요.
저는 이런종류의 박물관을 좀 좋아하는 편이에요.
말 그대로 뻔하지만 그 뻔한 재미가 있어서요^^
입장료는 8,000원입니다. 제주는 어딜가도 입장료를 내야해요.
그래서 갈만한 곳을 몇군데 딱 골라서 패스를 사는게 나을것 같기도 해요.
파주 헤이리에도 트릭아트 박물관이 있다는게 가봐야겠어요 ㅎㅎ
인간을 전시하는 곳이에요.
위험하고 난폭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ㅎㅎ
반고흐의 그림속 주인공이 되어볼수도 있어요.
밤의 테라스는 제가 특히 좋아하는 그림인데 그림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사진이 다 나오진 않았는데 왼쪽 부분이 입체적인 느낌이 있어서
그림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줘요. ㅎㅎ
요건 2층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는걸 찍은거에요 ㅎㅎ
고양이 밥그릇속에 밥이 되보기도 하고요 ㅎㅎ
트릭아트 뮤지엄은 사진 찍으러 가는 곳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각각의 전시물바다 사진찍는 포인트, 사진찍는 방법이 있어요.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남기기에는 제주에서 이곳만한 곳도 없을 듯 합니다.
박물관 밖에는 이렇게 알록달록한 얼룩말이 있는데요.
얼룩말들 틈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물이 잘 보이지 않아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제주여행이라면 트릭아트 뮤지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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