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멀미날때 대처법, 지압으로 멀미 벗어나기

by 추억. 2015. 8. 13.

요새 휴가철이다 보니 차량으로 멀리 이동하는 일이 많습니다.

교통체증이 심하면 길게는 대여섯시간 꼼짝없이 차안에 갇혀있는 일도 생기는데요.

평소에 멀미를 잘 하지 않던 사람도 차량에 오래 있다보면

멀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멀미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

 

멀미 원인, 멀미는 왜 하는 걸까?

 

멀미의 원인은 자동차나 배, 비행기등 움직이는 교통수단을 탔을 때

시각적으로 느끼는 환경의 움직임과 실직적으로 우리몸의 평형감각을 감지하는

귀속의 기관의 정보가 달라서 멀미가 생기는데요.

 

 

쉽게 말하면 몸의 평형정보와 눈으로 보이는 시각정보가 달라서

어지러움, 구토, 메스꺼움등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냥 사방이 새까만 지하철을 탔을 때는 멀미가 안나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할 때 멀미가 왜 더욱 심했는지 알 것 같네요.


멀미 예방법

 

원래 멀미가 심하다면 패치를 붙이거나 마시는 멀미약등을 먹어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전에 미리 멀미를 방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어릴 때 멀미가 심해서 항상 어디가기 전날 키미테를 붙이는게 일이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차츰 괜찮아지긴 했어요.

그래도 버스에서 책을 보면 어지럽긴 하더라구요.

패치는 전날 미리 붙여놓고 마시는 멀미약은 출발 30분 정도에 마시면 됩니다.

 

멀미방지 지압법

 

* 발

발등 네번째 발가락가 새끼발가락 사이의 오목한 부분을 엄지로 눌러주세요.

평형기관을 담당하는 세반고리관을 자극해서 멀미를 억제합니다.

 

* 손

손목 가운데 부분에서 5cm정도 아래로 내려온 지점을 지압합니다.

 

* 귀

귓볼 뒤쪽의 움푹 파인곳을 15초 정도 강한 힘으로 눌러주세요.

 

 

또한 민간요법으로 멀미에 생강이 좋다고 하니 출발전에 생강차 한잔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멀미는 정신적인 부분이 강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 도중에는

가만히 바깥 풍경을 바라보기 보다는 동행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음악을 듣는 등

다른 곳에 정신을 분산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멀미 없는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