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 효과는?

나날이 증가하는 커피소비량, 커피의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알려져있지만

왠지 커피의 이미지가 건강음료와는 거리가 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저는 소화가 좀 안되는 것 같아 커피를 좀 줄여보고자 

레몬청을 만들어서 회사에 두고 마시고 있는데요. 

오늘은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장질환, 치매 예방

일일 적정량의 커피를 마실 경우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적정량 커피는 하루 한잔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커피속의 카페인이 사고를 빠르게 하고 졸음방지, 피록회복, 두통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팽창시켜 혈류량이 늘어나고

혈압, 맥박수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래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은 커피를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거나 

심장이 두근두근하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심장활동을 활성화시켜 심장질환 개선에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많이 마실 경우 흥분장애, 불안장애가 생길 수 있고 

고혈압이나 반대로 심장질환을 일으킬수도 있어요. 적당히 마셔야겠죠?

2. 이뇨작용, 숙취해소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고싶어지는 경험은 아마 다 한번씩 있으실 거에요. 

카페속 카페인은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막아서 소변 생성을 많이 하는데요. 

과음 했을 때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테하이드의 빠른 분해를 돕고,

알콜 성분을 몸 밖으로 빨리 내보내게끔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좋지만, 

몸속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지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커피는 정말 적정량을 마시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3. 졸음방지 

많은 사람들이 모닝커피를 즐기는 이유가 이 졸음방지 효과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카페인이 자극제가 되어 정신활동과 지각능력을 활발하게 만들어 

생각하는 능력을 한층 키워주는데요. 

카페인에는 수면기능을 약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잠자리 들기 1시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요. 

이상으로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적당한 커피는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많이 마실수록 악영향이 더 큰것 같아요. 

지나친 커피섭취는 위궤양, 심장질환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