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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외부손상으로 인한 여드름

by 추억. 2017. 9. 5.

 

* 여드름 - 외부손상으로 인한 요인


피부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간접적인 손상을 받는 것으로 잦은 세수나 피부자극, 화장품에 의한 자극, 화상, 동상, 모기나 벌레에 물려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타박상이나 추락상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기도 하며, 가려움을 긁어서 발생되는 상처 등도 외부손상에 속하는 것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부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간접적인 손상을 받는 것으로 잦은 세수나 피부자극, 화장품에 의한 자극, 화상, 동상, 모기나 벌레에 물려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타박상이나 추락상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기도 하며, 가려움을 긁어서 발생되는 상처 등도 외부손상에 속하는 것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화장품이나 잦은 세수 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면 표피층의 피부가 손상되어 각화되거나 혈관이 확장되어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염증이 유발된 상태라면 피부의 직접적인 손상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외부의 손상은 타박상이나 직접적인 피부손상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 증상으로 대개 상처가 주된 증상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피부라면  상처가 발생되었을 때 인체의 회복력과 재생력에 의해 상처부위는 초기에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유입되고, 진피층의 손상이 있다면 출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응고작용에 의해 출혈은 멎고 상처에 딱지가 형성됩니다.

 

 

상처의 딱지는 두터워지면서 내부에 새살이 올라올 여건을 마련해줍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상처의 딱지가 떨어지고 새살이 올라오면서 상처는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부로 공급되는 기혈의 장애가 있다면 상처회복력은 감소됩니다.

상처의 회복력이 감소된 상태이거나 표피층이 손상받아서 외부에 노출되어 감염이 나타나면 피부는 습진의 양상을 보이거나 색소의 문제, 가려움의 발생, 발열 증상 등등 증상을 동반한 여드름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상처를 잘 조치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 배독생기한의원 원장, 도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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