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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수유고깃집 오감도 소한마리 먹고 왔어요~

by 추억. 2017. 5. 30.

더위가 갑자기 찾아와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식욕도 없어서 찾은 수유맛집 오감도예요.

입구는 이렇게 오래된 집으로 만든 가게에 들어가는 기분이예요. 그도 그럴것이 20년 전통이라고 써 있네요. 정말 이 가게는 수유에서 오래됐어요.

입구에 써 있는 오감도셋트 아재 둘에게 딱 좋은 메뉴같아요^^

우리는 배가 많이 고프기 때문에 소 한마리를 똭 시켰습니다.

상차림에 눈에 띄는 요 김치볶음.

이게 정말 맛있어요, 고기랑 함께 먹어도 맛있지만 이 반찬이 집에 있다면 밥 한그릇 뚝딱 먹을 것 같아요.

4가지 종류의 소고기가 등장했어요.

저는 젤 오른쪽 기름이 좔좔 흐르는 갈비살을 가장 좋아하지요.

숯불에 지글지글~ 소고기라서 겉만 살짝 익히고 샥샥 다 먹어서 익힌 사진이 없네요 ㅎㅎ

고기 먹으며~ 시킨 요 불고기비빔밥. 1000원인데 정말 괜찮아요.

사이좋게 한 입씩 다 비웠답니다.

4명이서 소 한마리 먹고 배 두들기며 나왔어요. 친구끼리 가족끼리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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