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케잌이 먹고 싶은 늦은 밤, 이마트에서 발견한 생크림 카스테라 ㅎㅎ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사 봤어요. 맛도 여러가지 였는데 모카, 딸기, 초코 등등 저는 기본부터 맛보고 기본이 맛있으면 그 다음 다른 맛들도 도전해 보기 때문에 일단 기본 생크림화이트를 선택했어요.
포장은 잘 만드신 것 같애요. 비쥬얼이 먹어보고 싶은 느낌.
2000원대 카스테라 치고는 괜찮지 않나요?
그래도 여유있는 토요일 아침의 기분 내 본다고 접시에 티스푼에...
커피도 탔어요. 원래 이런 달달한 케잌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오늘은 살짝 어지러운게 당이 당겨서 달달한 커피로 달고 또 달게 먹어보겠습니다.
요렇게 접시에 올리니 감쪽같죠. 이마트 카스테라라고는 모를... ㅎㅎㅎ
티스푼으로 살짝 눌러보니 스푼이 푹~ 들어가네요? 아마 안에 또 크림 층이 있는 느낌이네요.
음~ 역시나~ 바로 이런 크림층을 기대했는데 기대대로라서 행복합니다.
맛은 생크림은 괜찮아요. 너무 달지도 않고 신선한 맛이고.
근데 빵의 텍스처는 조금 아쉬워요. 아니... 기대를 너무 했었는지도 모르지만 촉촉~ 은 아니예요.
여기에서 빵까지 촉촉하면 참 좋았을거예요.
노브랜드에서 조금만 더 연구를 해 보시기를~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후식들이 어디어디 것 못지 않다 이런...
일본의 편의점 후식 레벨을 생각하면 우리 브랜드도 못할 것 없지 않나 하는 생각.
(일본의 패밀리마트 후식이 한때 강세였죠.)
생크림은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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