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법에 따른 술 종류 알아보기, 양조주와 증류주 차이는?
한국인들이 술을 좋아한다는 건 잘 알려졌지만, 그래도 전세계 1인당 연간 술 소비량과 비교했을 때는 평균 아래이긴 합니다. 종류도 맛도 다양한 술, 내몸에 맞는게 있고 그렇지 않은 술이 있는데요. 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종을 골고루 즐기는 저도 양조주 보다는 증류주가 몸에 맞아요. 몸에서 잘 받고 안받고랑 알콜 도수는 별로 상관 없나보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제조법에 따라 구분되는 술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양조주 알코올 함량이 낮은 술로 맥주, 청주, 막걸리, 동동주 같은 곡류를 당화시켜서 발효시키기도 하고, 포도나 사과등을 발효시켜 만들기도 합니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알콜 농도가 높아지면서 효모가 자랄수 없기 때문에 도수가 높아질수가 없는 술이기도 합니다. 증류주 알콜 도수가 높은..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