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음식과 효능 알아보기

그래도 올해는 작년에 비해 봄이 좀 길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날씨인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시간대는 날이 좀 덥지만,

하루종일 사무실에만 있으면 기후를 느낄 겨를이 쌀쌀한 아침, 저녁시간대만 있어서

아직 여름은 아니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것도 같아요.

 

이런 화사한 봄에 제철음식만 잘 챙겨먹어도 건강에 무리가 없다고 하는데요.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은 5월의 제철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각 음식의 효능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장어

 

원기회복과 스태미너에 좋은 장어,

여름을 맞이하기 전에 보양식으로 먹는 경우도 있고 몸이 허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장어는 정력보강 뿐 아니라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고 눈건강, 간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야맹증에도 좋은데요.

단백질이 풍부해서 건강식으로 좋으며 여성 피부미용이나 갱년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장어에 함유된 뮤신은 단백질 흡수를 돕고 점막형성 피부 미용에 좋아요.

제철인 5,6월에 먹으면 더 좋으니 많이 드세요~

 

2. 다슬기

 

다슬기는 청정일급수에서만 자라는 생물로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간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다슬기 해장국이 있는 걸 봐도 알 수 있듯 숙취해소에 좋고

눈건강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지방함량이 낮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우렁이나 고동과 다르게 푸른 빛을 띈 것이 특징이죠.

다슬기는 삶아서 해장국으로 끓여먹거나 다슬기전, 무침등으로 먹을 수 있어요.

 

 

3. 멍게

 

특유의 향이 있는 멍게, 전 그 향때문에 해삼은 먹어도 멍게는 못 먹는데요.

이 쌉싸름한 향이 좋아서 멍게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죠.

멍게는 그냥 날로 먹어도 맛있고, 최근 멍게가 피부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멍게 비빔밥등 멍게를 활용한 요리들이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

멍게 비빔밥은 저도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멍게는 타우린, 콘드로이친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등의 성인병과 뇌경색, 심근경색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뭐니뭐니해도 제철음식을 잘 챙겨먹고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것,

말안해도 잘 아시겠죠? 맛난 제철음식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