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코앞이네요.
저희 팀원도 이번주에 줄줄이 블라디보스톡으로, 강원도 인제로, 부산 광안리로 휴가들을 떠나는데요.
여름 휴가 계획이 없는 저로서는 부럽기 짝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휴가철 여행 짐 부피 줄이고 효율적으로 짐싸는 방법 알아보아요.
-화장품, 악세사리 싸기
장기간 여행이 아니라면 부피가 작은 렌즈통이나 샘플통등을 이용하면
부피가 헐씬 줄어듭니다. 다이소에 가도 여행용 용기가 작게나와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리퀴드나 크림종류는 이런용기를 이용해도 좋고 아이새도우 같은것은 면봉에 소량씩 묻혀가는 것도 좋은 팁이에요.
귀걸이나 목걸이 같은 작은 악세사리들은 요일별 약통에 넣어서 가져가면 잃어버릴 일도 없고,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목걸이를 엉키지 않게 싸려면 빨대를 이용해서 빨대 구멍으로 목걸이를 넣어 보관하면 편합니다.
- 의류, 신발싸기
여행짐 중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의류,
그래도 겨울에 비해서는 여름옷이 부피가 작긴하죠.
티셔츠와 하의, 양말을 함께 싸면 부피가 많이 줄어듭니다.
티셔츠 팔부분을 안으로 넣어줘 3등분으로 접고, 그 위에 반바지와
양말을 올려서 돌돌돌 말아준 뒤 삐져나온 양말 끝 부분을 반대쪽으로 뒤집으면서
티쳐스와 바지를 쏙 넣어줍니다.
여행지에서도 딱딱 집어 입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지만
티셔츠의 구김은 어찌할 수 없겠네요.
양말대신 속옷을 넣어 둘둘 말아서 고무밴드로 고정해줘도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짐꾸리는 팁!
캐리어에 짐을 쑤셔넣다 보면 셔츠 깃이 눌리기 쉬운데요.
이때 벨트를 돌돌 말아 고정해주면 셔츠 깃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신발은 사용하지 않는 헤어캡을 이용해서 싸주면 됩니다.
여행지 숙소의 어메니티에 포함되어 있는 헤어캡들 따로 챙겨놨다가
이럴때 쓰면 굉장히 유용하겠죠~
-잡동사니 싸기
해외로 갈 경우 필수품인 컵라면,
용기가 부피를 많이 차지하니 포장을 다 뜯어서 라면과 스프는 따로 분리하고
컵라면 용기는 차곡차곡 쌓아서 포장하면 부피가 확 줄어요.
다 쓴 립스틱 통은 돌돌말은 비상금을 보관하기 좋아요.
최근에는 각각 짐을 용도에 맞게 패킹할 수 있는 여행용 파우치 제품들도
다양하게 많이 나와 있는데 백인백 제품들을 활용해도 캐리어 안이 한결 깔끔해진답니다.
깔끔하게 짐정리 하시고 가볍게 휴가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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