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야흐로 등산의 게절입니다.
여가를 즐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등산은 심신을 단련하기 참 좋은 취미에요.
물론 무릎이 상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계절에 따라 바뀌는 산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고,
체력단련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취미라고 생각 됩니다.
어떤 취미든 시작할 때 장비를 최고급으로 갖추어 놓고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하나 하나 저렴한 것부터 시작해서 장비를 늘려가는 사람도 있죠.
저는 후자에 속하는데요.
등산화와 배낭만큼은 좋은걸 구매해야 한다는 얘기를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등산화종류와 용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초경량 등산화
가벼운 하이킹이나 트래킹, 숲길, 둘레길, 야외 산책 여행등
전반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폭넓게 신을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3계절 신을 수 있고, 소재도 천, 나일론 등 가벼운 소재로 사용되고,
고무창 5mm 미만으로 무게를 최소화한 등산화입니다.
- 경량 등산화
근교 산행이나 1박 2일, 2박 3일등의 일정에 사용하는 등산화로
가볍고 튼튼합니다. 사계절용은 사계절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악천후를 대비하여 방수기능 또한 있는 것이 많습니다.
- 중 등산화
눈쌓인 겨울산이나 빙벽산, 사계절 용에 비해 무겁고 투박하고 튼튼합니다.
최대 해발 5,000M까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요.
-암벽등반화
일반적인 등산이나 바위능선을 탈 때, 난이도가 높지 않은 암벽 등반등에
사용하며 가볍고 발이 편해고 접지력이 좋지만 보온력이 약한게 단점이에요.
-아웃도어샌달
계곡등반이나 여름 야외활동에 많이 신는 등산화로,
바위에서도 미끄럽지 않게 신을 수 있고 빨리 건조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소재로 험한 산길에서는 발을 다치기 쉬운것이 단점입니다.
등산화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 발에 맞는 등산화를 고르는 법은 신을 신었을 때 딱 맞는 것보다는
약간 공간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산시에는 발이 더 부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신을 구입하러 가는 것이 좋아요.
등산화를 고를 때에는 신었을 때 가볍다고 느껴지고,
착용감이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중등산화 이상을 길들이지 않고 신을 경우 발에 상처가 생기거나
무리가 될 수 있으니 근교를 다니면서 신에 발을 길들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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