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 다이어트겸, 식비절약겸 해서 점심에는
샐러드를 싸와서 사무실에서 먹곤 하는데요.
샐러드를 자주 먹다보니 한가지 드레싱은 질리기도 하고,
드레싱은 시저드레싱이나 1000아일랜드 같은 크리미한 드레싱보다는
가볍고 상큼한 드레싱 위주로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올리브 오일, 식초, 간장이나 과일이 주 베이스가 되는 샐러드 드레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찾아보다보니 마요네즈가 들어가지 않아도 당도가 높고 올리브 오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크리미하건 크리미하지 않건 샐러드 드레싱 칼로리는 저칼로리가 되기는 어렵기에,
샐러드 먹으면서 칼로리를 낮게 먹고 싶다면,
드레싱에 들어가는 재료에도 신경을 써야겠지만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을 부어먹는 것보다는 찍어먹는게 좋겠습니다.
탕수육은 부먹하더라도, 샐러드는 찍먹합시당.
오리엔탈 드레싱 만드는법
- 올리브오일 2큰술,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반, 설탕or 꿀or 올리고당 2큰술,
마늘 2쪽, 레몬즙or식초 1작은술, 후추 약간
올리브 오일과 간장, 설탕의 비율이 동일하게 들어가요.
오리엔탈 드레싱이나 아래의 프렌치 드레싱은 어디에든 잘 어울리지만
닭가슴살 샐러드나 두부샐러드 같은 담백한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마늘은 다져서 넣어준 뒤 재료를 한데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프렌치 드레싱 만드는법
- 올리브오일 4큰술, 식초or레몬즙 1큰술, 양파즙 3큰술, 화이트 와인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비네가 드레싱 만드는법
- 식초1컵, 레몬즙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오렌지즙or 오렌지 쥬스 5큰술,
소금, 후추 약간, 화이트와인or청주 약간
비네가 드레싱은 이름처럼 식초가 많이 들어간 드레싱입니다.
저는 롭스에서 판매하는 걸 먹고 있는데 약간 걸쭉한 느낌인게 좀 더 오일리 하지만
혀가 아릴정도로 상큼해서 입맛 돋구는데 좋았습니다.
키위드레싱 만드는법
- 키위1개, 소금 약간, 양파 1/4개, 올리고당or꿀, 레몬즙or식초 1큰술, 올리브유2큰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키위드레싱!
어디에 뿌려먹어도 새콤달콤해서 아주 맛있어요.
참깨드레싱 만드는법
- 참깨 2~3큰술 , 플레인 요구르트4큰술or두유반컵,
꿀or올리고당 2큰술, 올리브유or식용우 2큰술, 식초2큰술, 매실액 1큰술, 간장 2큰술
두부드레싱 만드는법
- 연두부 100 g, 우유or두유 2큰술, 다진 땅콩or아몬드or기타 견과류 1큰술, 소금약간
너무 상큼하고 신 드레싱이 물릴 때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참깨드레싱과 두부드레싱입니다.
상큼한 채소나 토마토 요리에 잘 어울리는 드레싱이에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한가지 드레싱만으로 샐러드 먹으면 질리고,
다이어트 실패 확률도 높으니 다양한 드레싱으로 샐러드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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