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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서현역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현 메드포갈릭

by 추억. 2016. 4.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현역에 위치한 메드포갈릭 다녀온 포스팅올리려고 해요. 

친구들이 회사 근처 경기 광주로 하나 둘 이사를 오기 시작하면서 

가끔 이렇게 모여서 맛있는걸 사먹곤 하는데요. 

매일 감자탕, 해물찜 이런것만 먹다가 레스토랑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서현역 메드포갈릭에 봄메뉴가 따로 나왔네요. 

그리고 매달 제공되는 쿠폰이 있으니 가실분들은 쿠폰도 받으시고 

매달 할인권같은것도 쏠쏠하게 주는것같으니 미리 홈피 가보세요~ 

 

아무튼 봄메뉴는 봄메뉴고 저희는 친구가 추천한 스노윙피자, 갈릭스테이크, 아라비아타,  

그릴드치킨 앤 머쉬룸 리조또 주문했습니다. 




갈릭스노윙 피자. 21,800원

피자위에 치즈를 눈가루 날리듯 갈아서 뿌려줍니다. 

고소하고 달콤한맛도 있으면서 도우가 얇아서 바삭해요. 

위에 부려진 바삭한 마늘칩 향도 좋았구요.

파인애플, 마늘, 치즈의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하지만 다른 메뉴 먹다보니 배가 너무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메드포갈릭 아라비아따, 20,800원 

매콤한 토마토 소스, 입안이 얼얼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히 매콤하고 

소스의 질감이...춥춥하다고 해야하나? 토마토 떡진 느낌이 좋았어요. 

아..설명을 못하겠네요. 표현력 부족이 원망스럽습니다. 

아무튼 맛있어요. 

 


메드포갈릭 그릴드 치킨 앤 머쉬룸 리조또 21,800원 

강추메뉴에요. 

리조또는 촉촉하고 위에 올라가있는 그릴드 치킨도 맛있어요. 

치킨도 퍽퍽하지 않고 튀긴게 아니라 덜 느끼하고 담백하고, 짭쪼름한 맛이 

버섯 식감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허브립아이 갈릭스테이크 39,300원 

립아이 스테이크에 그린빈스와 구운 마늘과 치츠 그라탕이 함께 나와요. 

치즈그라탕안은 매쉬포테이토로 채워진듯, 

살짝 밍밍한듯 했지만 스테이크와 잘 어울렸어요.

원래 스테이크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몇입 먹진 않았지만 구성이 좋더라구요. 


여자 네명이 너무 푸짐하게 먹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매주 수요일은 메드데이라고 해서 다른 할인혜택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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