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원인, 대처법은?

미세먼지 원인, 대처법은?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중국의 한 남자가 진공청소기를 들고 다니면서 

모은 먼지로 벽돌을 만들었다는 걸 보고 놀랐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미세먼지가 서서히 우리 삶을 잠식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먼지보다 훨씬 미세한 지름10㎛이하의 먼지로 

사람의 폐까지 깊이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면역력이 낮은 취약집단의 사망률이나 질병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pm-10, pm-2,TSP 로 분류합니다. 

pm-2.5의 미세먼지들은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까지 침투해서 

폐암발병률까지 높이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데요. 

이런 미세 먼지 왜 생기는 걸까요?

미세먼지의 원인 

미세먼지는 인위적으로 생기는 것과 자연적 발생 두가지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자연발생적인 원인은 모래바람으로 인한 먼지, 화산으로 인한 재, 산불로 인한 먼지로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미세먼지 유입이 많아진 것은 아무래도 중국 사막이나 

중국의 석탄 의존도가 높아져 그로 인한 유입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 가정에서는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 환자는 

일단 실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닫고 외출을 최소화하고 과일이나 채소등은 충분히 깨끗이 씻어서 먹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나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손, 발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국가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경보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날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빨래는 실외에 널지 않도록 하고, 

흐르는 물에 코와 비강을 자주 씻는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해야하는 날에는 마스크나 보안경, 모자등을 착용하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질병으로는 호흡기 질환, 임산부와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노인사망률 증가, 천식, 두통이나 아토피 질환등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이나 심장병, 당뇨병까지 초래할 수 있으니

미세먼지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날은 꼭 외출을 자제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