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자동차구매 - 오토리스 vs 장기렌트

 

 

저는 작년부터 장기렌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저의 다음차는 전기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전기차의 시대가 빨리오는 것 같아서요. 이번에 하남시에 들어오기로 한 테슬라 매장, 시승신청도 미리 해놨습니다. 언제 타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크네요.^^

 

10년전 정도만 해도.. 오토리스, 장기렌트 같은 상품들은 대중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전부터는 특히 개인사업자들은 자동차구매를 할 때 선택지가 많아졌는데요. 그만큼 복잡한 부분도 있겠지만 잘 이용하면 비용절감은 물론 더욱 편리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개인사업자 자동차구매를 위한 팁을 알아보려는데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오토리스와 장기렌트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비교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도 함께 소개하니 참고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이용자 중 한 명이니 경험을 담아서 설명드리겠습니다 ㅎ

 

 

자동차 오토리스 장단점

 

일단, 리스의 개념 자체는 금융상품 입니다. 따라서 리스차를 탄다는 것은 '대출' 이 일어난다고 봐야 합니다. 리스는 회사 소속이고, 번호판을 일반차와 같이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품위유지?)

 

리스 월 납입금에는 일반용 차량의 세금(자동차세)만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별도로 보험료, 취득세 등. (참고로, 렌트는 모두 포함)

 

보험은 본인 명의로 가입하기 때문에 일반차량을 소유할 경우가 같이 사고시 보험료 할증이 되며, 기존 운전경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유지가 됩니다.

 

중도해지수수료는 이용기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총 리스료와 계약 당시 잔존가치와 해지수수료를 모두 합쳐서 계산되므로 이용 목적을 확실히 두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장기렌트 장단점

 

장기렌트는 '하, 허, 호' 번호판만 부착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워낙 렌트가 많아서 별로 신경도 안쓰고, 상관없는 분들도 많죠.

 

렌트의 월 납입금에는 모든 세금이 다 포함됩니다. 따라서 신경쓸 것 없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험료도 포함인데 본인 명의의 보험이 아닌 렌트사 명의이므로 사고시 보험료 인상이 없습니다. 설정금액에 따라서 사고시 5~20만원 정도의 비용이 지불하게 됩니다. 본인 명의의 차가 아니므로 보험료 인상도 없지만, 기존 운전경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렌트차량 운전시 보험료면에서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운전경력이 없는 사람은 보험료를 더 저렴하게 내게 되는 것입니다.

 

중도해지시 렌트 또한 위약금이 달라지는데, 보통 2년이 넘어가면 위약금은 많이 줄어듭니다. (10~30%)

 

 

 

 

개인사업자 분들은 상황에 따라서 오토리스, 장기렌트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본인이 차량을 어떤 목적으로 많이 이용하는지, 주행거리, 이용스타일 등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리스/렌트 최적화 견적사이트' 를 통해서 리스/렌트상품 비교 및 견적서비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장기렌트 4년 계약으로 선택해서 지금 1년째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

 

 

자동차 오토리스, 장기렌트 비교견적 받아볼 수 있는 곳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