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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화술훈련 어떻게 시작할까?

by 추억. 2016. 9. 30.

 

 

발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물 흐르듯이 매끄러운 화술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비된 말이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바로바로 정리해서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화술훈련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알아보겠습니다.

 

화술훈련은 꼭 발표나 면접이 아니라도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친화력있게 말하는 능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주목받는 사람들을 지켜보면 자신감있는 말투로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매력적인 화술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자

 

사람들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얘기들에 쉽게 식상함을 느낍니다. 남들도 다 아는 그런 얘기 본인도 듣게 되면 상당히 지루합니다. 자신의 얘기에 식상함을 느끼고 듣고 있지만 듣고 있지 않은 그런 슬픈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흥미로운 말을 생각하면서 내용을 짜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없는 내용을 지어내는 방법은 위험하겠죠? 혹시 질문이 들어올 수 있는데 대답하지 못하면 자신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고 오히려 모든 내용을 부정당하게 됩니다. 내용은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취미나 겪었던 경험들을 식상한 표현이 아니라 개성있는 표현으로 새롭게 살려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2. 감정 표현 훈련을 하자

 

청중들은 말하고 있는 사람의 얘기 뿐만 아니라 표정, 제스쳐 등의 시각적인 언어도 같이 보면서 듣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하는 화자의 감정 표현도 화술 표현에 있어서 꼭 훈련해서 준비해야하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는 경우라면 그 당시를 머릿 속에 떠올리면서 감동적으로 느꼈던 상황, 말들 등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떠올리며 표정과 말투, 음성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음성 훈련 또한 병행 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내용을 말하는 음성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듣기 좋은 어조와 말투로 말할 수 있도록 화술 훈련을 해보세요.

 

 

 

 

3.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연습하자

 

스스로 화술 훈련하는 방법은 녹음을 해서 듣고 단점을 찾아내서 반복해서 고치고 다시 녹음해서 고치고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듣는 자신의 얘기와 화술은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큰 단점이 존재하고 있어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특히 화술에 있어서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말투, 표정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녹음으로 화술 훈련을 하기가 힘들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화술 훈련은 다른 사람과 짝을 이뤄서 지적을 받고 단점을 고쳐나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오늘은 화술훈련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3가지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면접에 두려움이 있으신 사람emf 모두 꾸준한 화술 훈련 방법대로 연습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대로 꼭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동호회나 스터디를 통해서 연습하는 것이 화술을 빠르게 좋아지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 실수 OK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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