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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생활속 각종 얼룩 지우기, 옷에 묻은 얼룩제거법

by 추억. 2016. 5. 17.

생활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얼룩들, 

좋아하는 옷이나 가방, 쇼파같은 가구에 얼룩이 생기면  보기도 싫고 참 속상한데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생긴 얼룩 제거법 알아보겠습니다. 



1. 가구에 묻은 크레파스 


아이가 있는 집에는 어쩔수 없이 생기게 마련인 크레파스, 물감, 펜 자국들

가구에 묻은 크레파스는 치약을 묻힌 뒤 부드러운 천으로 

여러번 문질러 주면 잘 지워진답니다.


2. 옷에 묻은 흙탕물 


장마철이 시작되면 바지 끝단이나 치마 자락에 잘 묻는 흙탕물, 

빨아도 누런 얼룩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이럴 때는 감자를 이용해보세요. 

감자를 잘라서 얼룩이 묻은 부위에 살살 문지른 뒤 

물로 여러번 헹궈주면 얼룩이 없어집니다. 



3. 옷에 묻은 립스틱 

 

립스틱을 지우는데는 버터가 효과가 좋다고 해요. 

적은 양의 버터를 얼룩에 바른 뒤 뜨거운 물로 헹궈내면

립스틱이 사라진다고 해요. 

립스틱이 묻은지 오래되었다면 버터를 바른 섬유에 알콜을 묻힌

거즈를 두드려 닦아내면 조금씩 립스틱 자국이 없어집니다. 



4. 옷에 묻은 볼펜 


바지나 치마 주머니에 볼펜을 넣어두었다가 잉크가 새서 옷에 이염되는 일,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볼펜이 묻은 부분에 물파스를 톡톡 두들겨서 

적셔주고 그 다음에 비누를 묻혀 빨아줍니다. 

물파스가 골고루 흡수되도록 묻혀주는게 중요합니다. 



5. 김치국물 


김치얼룩, 과일물을 빨리 지우는게 중요한데요. 

식당에서 묻었다면 주방에서 주방세제를 달라고 해서 묻은 부위에 일단 묻혀놓고 

집에 가서 빨거나 그 자리에서 바로 문질러 지워주세요. 

얼룩이 오래되었다면 양파즙을 얼룩 부위에 묻혀서 하루정도 둔 뒤에 

세탁해주면 김치국물이 사라집니다. 



이상으로 생활속 얼룩 지우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흔히 묻기 쉬운 커피나 녹차, 홍차 얼룩은 얼룩부위에 탄산수를 뿌려서 두들기면

잘 빠진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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