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이자카야1 [화곡역] 안주가 맛있는 선술집 다랏쿳 어제 지인의 추천으로 맛집을 발견하게 됐어요. 다랏쿳이라는 선술집인데요 안주가 맛있어서 술이 들어갈 여유가 없었답니다. 도착했을 때, 메뉴판이 하도 애매해서 솔직히 주문을 해도 될까 고민했어요.왜냐면 일본식 선술집인데 일식 이탈리안 한식이 섞여있는 상태였으니까요. 걱정말고, 파스타를 일단 먹어보라는 말에... 가장 좋아하는 명란크림스파게티를 주문했죠. 그런데 이게 한 입 들어가서부터 멈추질 않더라구요.우선 명란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저 연어 살덩이처럼 보이는 것이 명란이예요.) 풍미가 좋구요,크림파스타인데 전혀 느끼하질 않아서 정신없이 먹었어요. 면도 적당히 익었고 치즈향도 풍부했구요.메뉴판을 다시 보니 파르미지아노인가요? 치즈가 들어갔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저 명란들^^ 김가루랑 돌돌 말아 한 입 먹으면.. 2017.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