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저녁식사를 밥 대신 샌드위치로 먹어보자고 결심을 했어요~!
계속 샌드위치가 땡겼는데 기회만
엿보다가 드디어 샌드위치 사러 고고~!!
오늘 간 샌드위치 가게는 유명한 "SUBWAY 서브웨이" 인데요~:)
저는 이 SUBWAY를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처음 접해봤었답니다.
일본에 살 때 집 근처에 SUBWAY가 있어서 밥 먹기 싫을때 자주 사먹었었죠.
한국에서는 SUBWAY 매장을 별로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서 사먹어야 해서
귀차니즘때문에 자주 사먹지를 못 했죠.
하지만 가끔 그리울 때는 꼭 먹고 싶더라구요.
SUBWAY만의 신선한 맛이 다른 샌드위치 가게와 차별화되는 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매니아층이 꽤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오늘 제가 먹은 메뉴를 소개할게요~
오늘 제가 먹은 SUBWAY 샌드위치 메뉴는
바로 베스트 메뉴의 '터키베이컨'입니당~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즐겨 먹어요!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냐면요
담백한 터키가 3장,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컨2장, 살짝 녹인 고소한 치즈가 2장
이렇게 들어가있답니다~~
그 외에도 오이, 양파 등이 들어가서 정말 신선해요>_<
SUBWAY는 재료를 항상 신선하게 준비하는걸 보니 당일마다 새로 준비하는 것 같아요.
SUBWAY는 다른 샌드위치 가게와는 다르게 크기, 빵종류, 토핑, 야채를 결정할 수도 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메뉴를 정한 후에, 15cm/30cm의 크기를 정합니다~~
그 다음엔 빵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하티, 위트, 허니오트, 화이트,마파산오레가노, 플랫브레드
이렇게 무려 6가지나 되는 브레드종류가 있답니다.
추가토핑도 더 넣을 수 있어요.
다음은 야채를 정할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야채는 많이 넣을 수 있고 싫은건 뺄 수도 있답니당
저는 물론 빠짐없이 기본 구성을 다 ~~ 넣어달라고 주문했죠~
싫어하는 야채가 없어서리..ㅎㅎ
야채도 듬뿍 들어가고 올리브, 할라피뇨도 들어가서 일반 샌드위치와는 정말 다르답니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야채의 맛과 담백하게 구워진 베이컨의 조화가 정말
입에서 떼 놓을 수 없는 맛이 된답니다~
게다가 소스도 새콤달콤해서 정말 맛있어요*.*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SUBWAY 샌드위치 한번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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